멋진 액션과 재미있는 스토리로 너무 재밌어서 3번 넘게 본 영화다. 전직 CIA 요원의 배역을 맡은 리암 니슨이 납치된 딸을 구하러 가는데, 타협은 없고 그저 응징만을 하며 혼자서 거대 조직을 물리치는 모습이 정말 멋있고 전개가 시원했다. 아직도 가끔씩 생각나면 주요 장면을 찾아보곤 하는데, 지금부터 이 이 영화에 대해 리뷰해 보겠다.
영화 평가와 리뷰
2008년에 개봉한 영화로, 히트작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 세계에서 사랑을 받았다. 일부 영화 평론가와 일반 관객들의 리뷰는 다음과 같다. Rotten Tomatoes에서는 '강력한 액션 시퀀스와 리암 니슨의 뛰어난 연기력은 작품을 멋진 액션 영화로 만들어냈지만, 재미있는 전개나 복잡한 인물들은 아니다.'라는 평가를 했다. Metacritic에서는 '스릴과 격정이 넘치는 액션 영화는 아니지만, 리암 니슨의 연기와 전개의 빠른 속도는 관객을 만족시키기 충분하다.'라는 좋은 평가를 했다. IMDb는 '리암 니슨의 액션 연기는 정말 최고였다. 강렬한 스토리와 시간을 맞춰진 액션씬은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평가했다. 네이버 영화에서는 9.22점으로 '강렬한 퀄리티와 잘 짜인 스토리, 엄청난 연기력으로 만든 액션 영화. 끊임없는 긴장감과 함께 리암 니슨의 위력적인 액션 연기를 즐길 수 있다.'라고 평가되었다. 이렇게 테이큰은 액션 영화 중 하나로, 높은 재미와 긴장감을 제공하며, 리암 니슨의 액션 연기와 스토리의 전개도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일부 평론가들은 스토리나 인물들의 복잡성을 부족하게 느꼈기 때문에 낮은 평가를 주기도 했다. 하지만 대체로 만족스러워하며, 긴장감 있고 역동적인 액션에 많은 찬사를 보냈다. 나 역시도 큰 기대 없이 킬링 타임으로 영화관을 찾았다가 속 시원한 액션, 리암 니슨의 멋진 연기력에 즐겁게 본 기억이 있다. 최근에는 넷플릭스에서도 볼 수 있다고 하니, 볼만한 영화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보길 추천한다.
긴장감 100% 소름 돋는 영화 간단 줄거리
전직 CIA 요원인 브라이언. 이혼한 아내와이 사이에도 진심으로 아끼고 사랑하는 딸 킴이 있고, 은퇴 후 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같은 동네에서 살고 있다. 요원 생활을 하느라 가족에게 소홀했던 브라이언은 뒤늦게라도 좋은 아빠가 되어보려 갖은 노력을 한다. 그러던 어느 날 킴이 브라이언에게 점심을 함께 먹자고 제안했는데 친구와 함께 프랑스 여행을 가고 싶다고 말한다. 아직 미성년자라 아빠의 허락이 필요했는데, 눈물까지 흘리며 간절히 원하는 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허락해 준다. 공항에 도착한 킴과 친구 아만다. 하지만 파리에서 이 둘은 낯선 남자들에게 납치를 당하게 된다. 납치되기 직전 브라이언과 통화를 하고 있던 킴. 남자들이 킴을 데리고 갈 때 본 정보를 큰 소리로 외치고, 전화 너머로 들은 정보를 단서로 브라이언은 남자들을 추적하기 시작한다. 프랑스로 향한 브라이언, 단서와 연관이 된 사람을 발견하면 무조건 제압을 하고 새로운 단서를 얻는다. 결국 자신의 딸을 납치한 갱단을 알아낸다. 딸을 구하는 과정에서 조직원들에게 잡혀 죽을 위험에 처하기도 하지만 무사히 딸 킴을 구출해 낸다.
등장인물과 명대사
영화 속 명대사 중 브라이언이 누군지 모르는 납치범에게 "나는 네가 누군지 모른다. 몸값을 원한다면 몸값을 줄 수 없다. 하지만 아주 남다른 재주가 있지. 지금 내 딸을 놔준다면 다 끝날 거다. 너희를 찾지도, 쫓지도 않을 것이다. 그러지 않겠다면, 너희를 찾을 것이다. 찾아내서 죽일 것이다."라는 말한 후 반대편에서 "Good luck."이라는 목소리가 들려오는 장면은 이 영화의 대표적인 장면과 명대사 중 하나다. 이외에 등장하는 주요 인물과 각 인물의 명대사를 알아보자.
1. 브라이언 밀스 - 전직 CIA 요원, 주인공
• I will look for you, I will find you, and I will kill you.(당신을 찾을 것이고, 찾아내서 죽이겠다.)
2. 킴 - 밀스의 딸
• Daddy, wait! Give me a hug.(아빠, 기다려! 안아줘.)
3. 스테이시 - 밀스의 전 아내로, 킴의 어머니
• You’re my first priority. And you’ll always come first.(너는 내가 가장 우선시하는 사람이야. 너는 항상 제일 먼저일 거야.)
4. 마르크 - 케이시를 납치한 범인 중 한 명
• Good luck.(행운을 빈다.)
5. 조안나 - 밀스의 옛 연인이자, 친구
• You tore this family apart a long time ago. (당신이 가졌던 가족을 옛날부터 부숴놓았어요.)
6. 알베르트 - 마르크와 함께 납치 범죄 조직을 이끄는 인물
• We will make sure that nobody comes to harm you, but it’s important to understand that if you try to escape, we will kill you.(당신이 다칠 일은 없을 거예요. 하지만 도망치려 하면 죽일 거니까 이해하셔야 돼요.)